October 30, 2020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 Faith hope and love
너희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데살로니가 전서 1: 3)
We remember before our God and Father your work produced by faith, your labor Prompted by love, and your endurance in spired by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1Thessalonians 1: 3)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좋게 이야기해서 너무나 지성적입니다. 지성적인 사람들은 세상과 인본주의 사고 방식과 가치관으로 살아갑니다. 그렇다고 해서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들이 지성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이 함께 할 때 거룩한 감동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그 누구보다도 더 지성적이며 담대함이 넘쳐납니다.
제가 지성적이라고 좋게 표현하는 것에는 믿음의 결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령의 사람들에게는 믿음이 반듯하고 담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 일에 대하여 너희 믿음의 역사라고 간략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참된 믿음에는 반드시 행동이 따르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 믿음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지성이 함께 하는 성령의 사람들에게는 사랑이 함께 합니다. 이 사랑에는 언제나 수고가 따르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랑을 달콤하고 아름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의 사랑에는 희생과 섬김이라는 수고의 행위가 함께 합니다. 특히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한 사람들은 자기에게 해를 끼치고 원수가 된 사람까지도 축복하며 이해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기독교인들에게는 그리스도 예수를 바라보는 인내의 삶이 존재합니다. 이 세상의 삶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고 하더라도 기독교인들은 참고 인내하며 주님으로 인하여 희락의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참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들은 그날을 바라보는 소망을 품고서 자신에게 주어진 지금이라는 오늘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한 열매를 맺어 나갑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 분들이 살아가는 성령의 삶을 바라보며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들과 그들의 삶에 대하여 하나님께 말씀드리며 간구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도 그렇지만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도 믿음과 소망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교회의 지체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간구와 기도를 드린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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