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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Paul Art Lee

June 21, 2020 Sunday 우림과 둠밈 the Urim and the Thummim

June 21, 2020 Sunday 우림과 둠밈 the Urim and the Thummim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이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의 가슴에 붙이게 하라 아론은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흉패를 항상 그의 가슴에 붙일지니라 (출애굽기 28: 30)


Also put the Urim and the Thummim in the breast piece, so they may be over Aaron’s heart whenever he enters the presence of the LORD. Making decisions for the Israelites over his heart before the LORD. (Exodus 28: 30)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모세의 형 아론은 하나님 앞에 들어갈 때 판결 흉패 안에 우림과 둠밈을 넣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우림은 ‘빛들’ 이라는 뜻이고 둠밈은 ‘완전’ 이라는 뜻입니다. 우림과 둠밈의 히브리어 알파벳은 처음과 마지막 글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처음과 나중이시며 (계 1: 8, 17; 21: 6; 22: 13. 참조) 영광의 빛과 공의로 완전하신 삼위 일체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림과 둠밈은 그 크기나 모양과 재료에 대하여 알 수는 없습니다. 아마도 나무 막대나 매끈한 돌이나 금속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일종의 막대와 주사위 모양의 그 무엇이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우림과 둠밈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제비 뽑기와 같은 도구였습니다. (삼상 28: 6. 참조) 대 제사장은 중요한 결정과 판결이 있을 때 우림과 둠밈이 들어 있는 흉패를 입고 제비 뽑은 형식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레 8: 8; 민 27: 21; 신 33: 8; 삼상 28: 6; 스 2: 63; 느 7: 65. 참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한 이런 방식은 선지자들의 예언 활동이 점점 늘어가게 되었을 때 필요성이 줄어 들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대속의 구원과 은혜를 입은 오늘날에는 제비 뽑는 방식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록된 성경 말씀과 진리의 성령을 통하여 우리들을 직접 인도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 16: 13. 참조)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알고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바울 사도는 다음과 같이 대답합니다. “너희는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 2) 그러므로 성도들은 세상과 세상의 가치를 따라 생각하지 말고 성령의 도움을 받아 성경 말씀을 적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내가 무엇인가 먼저 생각하고 결정하지 않도록 내가 중심이 된 모든 것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오직 성령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님의 섭리로 내게 주어진 환경을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움을 받아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이 뜻과 목적을 발견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얼굴을 찾고 화목한 교제의 자리로 나온 자녀들에게 깨닫도록 하시고 주변의 일들과 말씀의 증거와 확신으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이루도록 인도하십니다. 영광 받으실 하나님이 이 모든 일을 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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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시는 자녀의 모든 것을 아시고 함께 하시는 아바 아버지! 주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어찌 이리 아름답고 탁월한 지요. 제 영혼이 성령으로 인한 떨림과 뜨거움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동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의 삶의 모습을 통하여 말씀을 살펴보았을 때 저는 허물과 죄의 자리에 앉아 있음을 발견합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연단의 허무한 고난의 찌꺼기를 바라보며 마음을 찢고 티끌과 같은 생명위에서 제 영혼이 회개를 합니다.


주 하나님! 사랑하는 자와 죄를 범하는 자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엄하고 거룩한 눈을 감당할 자들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연약한 믿음은 거칠게 흐르는 세상의 물줄기에 휩쓸려 내려가고,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며 성령을 따르지 않는 자들의 육체의 삶은 생명 책에 기록된 자신의 이름을 눈물로 번지도록 하고 있음을 고백 드립니다. 저의 회개 가운데 그들을 위한 대신 기도를 함께 드리니 주께서는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주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통하여 큰 구원의 축복과 형통과 능력을 내려 주실 때 저는 오히려 함께 하시는 주의 성령으로 기뻐하겠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품고 나의 사랑이 되신 주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겠습니다. 내게 은혜가 되시고 내 삶의 전부가 되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을 외치는 입술이 되겠습니다. 저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축복과 형통과 능력이 흑 암에서 헤매는 자들의 것이 되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축복하겠습니다. 주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감사드리며 대속하신 주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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