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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7, 2021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What are we hoping for?

April 27, 2021 우리는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What are we hoping for?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누가복음 24: 21)

But we had hoped that he was the one who was going to redeem Israel. And what is more, it is the third day since all this took place. (Nuke 24: 21)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제자들은 주님이 로마의 속국이 된 이스라엘을 정치적으로 해방시킬 것을 기대 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로 인하여 세상이 새롭게 변하게 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들이 보기에 십자가 위에서 너무나 무기력하게 운명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삼일간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고 여전히 세상의 권력자들은 주인이 되어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하고 있었지만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에도 그 어떤 신비한 일이나 환상이나 체험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기독교인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기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 그 어떤 신비한 일들을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별한 체험이나 현상을 기다리다가 신앙의 활력을 잃어버리고 우울한 날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주님이 함께 걸어가며 대화를 나누고 계시는데도 알아보지 못한 그때의 제자들처럼 일상의 삶에서 주의 성령이 함께 하며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있음에도 깨닫지 못합니다. 영적인 우울증과 낙심에 빠진 사람들은 쉽게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는 허물과 죄를 범하게 됩니다.


회심을 경험하며 성화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도 우울증 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의 영적인 우울증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무엇인지 깨닫고 충만하게 된 축복을 부르는 우울증입니다. 회개로 인한 근심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하나님의 사람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해줍니다.


그에 반해서 자신의 생각과 기대감 때문에 시험에 빠지는 낙심은 자신의 영적인 삶에서 고통을 받을 뿐 아니라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허물과 죄를 범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육체적인 만족과 이기심과 그 어떤 신비한 체험이나 환상 같은 것을 기대하다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 하나님은 일상적인 내 삶의 모든 때와 영역에서 영적인 교제를 나누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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