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삶 Life of sharing

나눔의 삶 Life of sharing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행 4: 32)

All the believers were one in heart and mind. NO one claimed that any of their possessions was their own, but they shared everything they had. (Acts 4: 32)


초대 교회 때에는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나누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기가 소유가 재산과 물건이지만 그것들은 자신에게 위임된 하나님의 것이라는 생각이 나누는 삶을 살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한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함께 살며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그들의 삶은 하나님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완전한 자유의지 가운데 선과 사랑을 나누던 초대교회의 삶을 공산주의 사상과 가깝게 연결시키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기독교 내에서는 이것을 해방신학이라고 부릅니다. 가난한 삶을 살아가는 남미에서 일어난 해방신학이라는 종교적인 사상은 기독교인의 구원을 영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와 연결해서 생각한 것이지요.


가난하고 핍박과 고통을 당하는 남미의 가난한 계층을 염두에 둔 해방신학 사상은 좋게 보이지만 결국 성령이 함께 하는 복음의 능력과 사랑을 왜곡시키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과 함께 들어온 하나님 나라를 멀리하는 문제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가끔 소규모 종교 집단을 이루면서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예배의 삶으로 인도하며 갱생하도록 하는 회복 사역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내면에는 또 다른 핍박과 착취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공동체는 사회 사업 용역을 받아서 공동체를 이루는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고 월급을 줄 때 십일조와 헌금을 제외하고 주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명백한 착취입니다. 그런 일은 세상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도 범죄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나서 보면 소규모 종교 집단들은 거의 대부분 자기 배를 채우는 사이비와 이단의 정체를 드러내고는 했습니다. 물론 폭력과 착취와 핍박을 겸해서 말이지요. 어떤 경우에서도 교회나 신앙 공동체는 압력이나 폭력이나 착취 같은 일을 행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헌금이나 십일조는 절대로 강요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령의 사람들은 누가 시키거나 강요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헌금이나 십일조를 하게 되니까요.


위에 제가 언급한 이야기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을 인간의 방식으로 바꾸면서 나타난 문제 들입니다. 기독교인들은 내가 소유한 재산과 물건들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청지기의 삶을 살아갑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거듭난 성도들은 하나님과 거룩한 영적인 교통을 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서로를 향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게 되기 때문이지요. 완전한 자유와 스스로 결정하는 책임의식 가운데 나누는 교회의 사랑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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