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 8 내게 구하라 Ask me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Ask me, and I will make the nation your inheritance, the ends of the earth your possession.
서부 개척 시대에는 말을 빨리 몰아서 깃발을 땅에 꽂는 사람들에게 그 땅을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고 합니다. 기회의 땅으로 이민을 온 사람들 중 일부는 그 기회를 이용하여 미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잘 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시편을 읽어 가다가 “내게 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말씀 앞에서 저는 오랜 시간 동안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리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어떻습니까?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왕으로 선택받은 솔로몬을 찾아가서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왕상 3: 5) 그때 솔로몬은 하나님께 그분의 백성들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 지혜를 구한 솔로몬을 귀하게 보시고 그가 구하지 않은 풍요와 화평과 영광도 부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신약 시대에서도 하나님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기도하는 특권을 사용하며 권능의 사역을 행하셨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틈이 나는 대로 기도의 삶을 살아가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대속의 십자가 사역을 성취하시고 부활하신 후에 왕권을 아버지로부터 받아 온 우주를 통치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은혜를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대 제사장으로서 만 왕의 왕으로 통치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내게 구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성령 안에서 믿음으로 받아 드리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게 되면 무엇이든지 하나님 뜻대로 구하는 것을 받게 되는 특권이 생겼습니다.
그렇다면 이 비밀을 깨달은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살아가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이 글을 나눈 후에 곧 바로 아버지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의 자리로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