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what God has given us

디모데후서 1: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what God has given us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For the Spirit God gave us does not make us timid, but gives us power, love and self – discipline.

하나님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은사와 반대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젊은 목회자인 디모데가 거짓 교사들을 대적할 때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딤전 1: 3 – 7; 4: 6, 7, 12. 참조) 디모데는 육체적으로도 병약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딤전 5: 23. 참조) 바울사도는 디모데에게 하나님이 주지 않은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지말라고 권면하고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가 디모데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지 말라고 권면한 이유는 무엇 때문입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품은 자들은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당하는 핍박과 고난을 두려워합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에 참여하기 보다는 안락한 삶을 추구하는 자들이지요. 조금 확대해서 성경을 바라보면 두려워하는 자는 종말의 날에 둘째 사망인 불 못에 던져지게 됩니다. (계 21: 8. 참조) 성도들이 둘째 사망에서 벗어나 승리하기 위해서는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짐승의 핍박과 위협을 참고 인내해서 이겨내야 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의 일로 핍박과 고난 받을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성도들은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을 소유하게 됩니다. 베드로 사도는 주님이 붙잡혀 갔을 때 두려워하며 저주하면서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마 26: 69 – 75요 18: 16 – 18, 25 – 27. 참조) 그러던 그가 성령에 사로잡히고 충만하게 되어 능력을 행할 때에는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행 2: 14 – 42. 참조) 하나님이 성령의 능력을 주시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증거하고 전파하는 일에 담대하게 됩니다.그 일을 행하다가 핍박과 고난이 임하게 되더라도 참고 견뎌내며 받은 사명을 풍성하게 이루어 내지요. 우리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갈망 해야 하겠지요.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소유하게 된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이 맺게 되는 성령의 은사이며 열매입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는 것은 단지 애정을 품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사랑에는 내 생명을 내어주는 희생과 봉사의 자리까지 나가는 수고의 행위가 따르게 되지요.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실 때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죽은 영혼들을 깨어 살리는 일에 최선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성도에게는 근신하는 절제의 마음이 자리를 잡습니다. 절제하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서 참고 인내하며 분별력을 갖춘 지성과 온유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게 되지요.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주신 것은 무엇입니까? 능력과 사랑과 절제입니다. 우리 모두는 받은 성령의 은사로 열매를 맺으며 죄로 타락한 어두운 세상에서 생명의 빛을 비추는 역할을 잘 감당하며 승리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