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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1, 2020 Monday 섭리 하시는 하나님 Providence of God

September 21, 2020 Monday 섭리 하시는 하나님 Providence of God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음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사무엘상 9: 16)


“about this time tomorrow I will send you a man from the land of Benjamin. Anoint him ruler over my people Israel; he will deliver them from the hand of the Philistines. I have looked on my people, for their cry has reached me.” (1Samuel 9: 16)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베냐민 지파 출신인 사울을 보내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말씀은 사울이 사무엘을 찾아오게 될 것을 알려 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미리 말씀하시고 난 후에 그 일을 이루십니다. 누군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말을 한다면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세상에는 자기의 마음이나 마귀의 말을 따라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언급해 봅니다.


사울은 아버지의 잃어버린 나귀를 찾으려고 헤매다가 사무엘을 찾아 가고 있었지만 (삼상 9: 3 – 10. 참조) 그 일은 우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삶을 살아가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자유의지로 움직이는 삶에서도 그분의 선하시고 작정하신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찾아온 사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의 때에는 제사장과 선지자 뿐만 아니라 왕에게도 기름을 부어 세웠습니다. (출 29: 7; 왕상 1: 39; 19: 16. 참조) 그런데 왕에게 기름을 붓는 예식은 이방 나라에서도 행하던 일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에 있어서 기름 부음은 하나님이 직분을 주신다는 영적인 의미와 성령으로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의미도 있습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왕이라고 불려졌지만 그는 단지 하나님을 대신하여 다스리는 지도자였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왕을 세우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지도자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진정한 왕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삼상 12: 12 – 15. 참조)


사울을 왕으로 세울 때에는 사무엘의 활약으로 인하여 블레셋 족속의 세력이 크게 약해졌지만 (삼상 7: 7 – 14) 여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 족속의 계속되는 위협과 압제로 인하여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였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시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는 블레셋 족속을 물리치기 위하여 사울을 왕으로 세우려고 계획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어려움과 고통 같은 것이 있었을 때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도움을 구하면 응답을 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자유로운 삶의 모든 부분까지 섭리하실 뿐 아니라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간구에는 반드시 그 고통을 돌아보시고 구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출 3: 7, 9; 4: 31; 신 26: 7; 왕하 14: 2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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