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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18, 2020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니 they hated him more

October 18, 2020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니 they hated him more


그의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의 꿈과 그의 말로 말미암아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니 (창세기 37: 8)


His brothers said to him, “Do you intend to reign over us? Will you actually rule us?” and they hated him all the more because of his dream and what he had said. (Genesis 37: 8)

요셉은 두 번에 걸쳐서 하나님의 꿈을 꾸었습니다. 한번은 형들의 열한 곡식 단이 요셉의 한 곡식 단에게 머리를 숙이는 꿈이었습니다. 또 한번은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하는 꿈이었습니다.


요셉의 꿈 이야기를 들은 형들은 그에게 말합니다. “네가 참으로 우리의 왕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그리고 형들은 그 일로 인하여 요셉을 더욱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와 같은 행동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도 없었고 부도덕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과의 관계도 좋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요셉의 형들은 아버지의 아내 빌하와 잘못을 범한 르우벤 형제에 대하여 모두 침묵하고 있었습니다. 영적인 상태가 좋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분별할 수 있지만 육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것을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분별하지 못한 막내 아이가 꾼 꿈에 대하여 나이 많은 형제들이 좋게 들어줄 수도 있었고 이해해줄 수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형제들이 그를 미워한 것은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도 옳지 않는 삶을 살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나이 많은 형제들은 자신들의 범한 죄악을 회개하지 않았으며 아버지가 막내만을 유난히 사랑하고 보살피는데 불평과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이 일은 적용되어야 합니다. 먼저 복음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는 자가 되었다면 은혜 받은 초신자들을 이해하고 사랑으로 보살펴 주어야 합니다. 새로 입교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꿈을 꾸게 되었다면 그 일이 성취되도록 사랑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도 많은 신앙인이 그런 삶을 살아가지 못하는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오래된 그 교인들은 성령을 따르지 않고 육체의 삶을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에 새로 입교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분의 소명을 받은 것이 보인다면 우리는 그 사람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미워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한 새 신자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며 더 잘 가르쳐 주고 보살 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신앙 생활을 해 나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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