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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1, 7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작성자 사진: Paul Art LeePaul Art Lee

November 11, 7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로마서 12: 2)


Do not conform to the pattern of this world, but be transformed by the renewing of your mind. Then you will be able to test and approve what God’s will is – his good, pleasing and perfect will. (Romans 12: 2)


기독교인들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대는 이 세상의 신이며 공중 권세를 잡은 자가 다르시는 악한 세대를 말합니다. 이 악한 세대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과 심판을 거부합니다. 이 세상은 후회할 뿐 자신의 죄를 회개하지도 않습니다. 육체의 삶을 살아가는 세상에는 참된 회개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과 조금도 다름없는 삶을 살아간다면 어떻게 된 것입니까? 이번에 미국에는 46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때에 정말 놀라고 애통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복음주의 진영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너무도 간절하게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들이 정말 복음주의 신앙인들이 맞는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구하기 보다는 자기들이 원하는 인물이 세상의 질서와 합법을 넘어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교회 안에서 성령이 함께 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도자들이 되어 있다면 오늘날의 세대는 그 어떤 소망도 없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성령에 의하여 변화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이 변화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명이 다 끝나는 때까지 지속되어야 할 성령 안에서의 변화입니다. 성령에 의하여 변화를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발견하고 깨닫게 됩니다. 성령과 함께 하는 기도의 사람들은 세상과 국가와 교회와 사회와 가정의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지혜롭게 생각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이루신 그분의 뜻이 이 세상에서 이루어질 때 기뻐하십니다. 어떤 한 사람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발견하기를 갈망하며 말씀에 순종하고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발견하고 깨닫는 사람들에게는 성령의 권능이 함께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되어 살아가는 성도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를 알아야 하며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엡 5: 8 – 10; 빌 2: 12. 참조)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일은 순종을 위한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은 하나님의 뜻을 배워 나가는 영적인 학교입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보호하지 않고 인종차별을 하며 분열과 폭력을 조장한 트럼프를 버리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악을 허용하는 작정하심 가운데 조 바이든이라는 새 인물을 세우셨습니다. 앞으로 있게 될 세상의 일들에 대하여 할 말은 많지만 설교 때에 언급하며, 주의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침묵 가운데 깨닫기만 할 것입니다. 주의 선하신 뜻이 우리들의 세대에서 이루어지기를 갈망하며 오늘도 구별된 기도의 시간을 갖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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