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9, 2020 하나님의 뜻을 따라 According to the will of God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데살로니가전서 2: 12)
Encouraging, comforting and urging you to live lives worthy of God, who calls you into his kingdom and glory. (1 Thessalonians 2: 12)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지역의 성도들을 복음으로 양육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은 사랑이신 하나님의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사역자와 복음으로 죄인들을 부르시고 그분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에 성도들의 부활과 함께 성취될 나라입니다. (살후 1: 5)
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녀가 된 사람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불 의한 사람들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갈 5: 21; 엡 5: 5. 참조) 그날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은 영광을 받게 됩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미래에 나타날 그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현재의 고난을 참고 인내합니다. (롬 8: 18. 참조)
하나님의 나라는 지금이라는 현재의 삶에서도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모든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이미 무릎을 꿇은 사탄이 완전히 항복하게 되는 미래의 날에 재림하시고 영원한 영광이 넘치는 통치를 탁월하고 완전하게 성취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는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사역과 죽음과 부활과 승천의 일을 통하여 구체화되었고 그분이 재림하심으로 종말에 완성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그분과 연합된 삶을 살아갈 뿐 아니라 미래에 완성될 그분의 나라에 들어 갑니다. (롬 8: 21; 빌 3: 21. 참조)
바울 사도가 데살로니가 지역의 그리스도인들을 양육한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그리스도인들은 지금이라는 일상 생활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거룩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를 구원하신 주님으로 믿는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옳지 않게 살아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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