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6, 2020 그 때에 at that time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이사야 11: 6)
The wolf will live with the lamb, the leopard will lie down with the goat, the calf and the lion and the yearling together; and a little child will lead them. (Isaiah 11: 6)
주님이 다스리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기독교인들입니다. 구원이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것이 새롭게 창조될 뿐 아니라 사나운 동물과 사람들도 변화를 받아서 온 순한 화평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하나님 나라는 죄와 타락으로 살아가는 무질서와 양육 강식의 혼란이 제거된 왕국인 것입니다.
죄로 타락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런 나라를 성경을 통해서 발견하고 상상만 할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신 말씀은 모든 것이 탁월하고 완전하게 성취됩니다. (호 2: 18. 참조)그런데 그와 같은 하나님 나라의 모습은 비록 완전하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성령이 함께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내적인 평화와 희락의 기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죄로 타락한 이 세상에는 약육강식의 법칙이 존재합니다. 이 세상은 서로 죽이고 먹으려고 하는 혼돈의 세계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이 오시면 죄와 타락으로 왜곡된 세상이 새롭게 창조됩니다. 죄와 죽음은 완전히 제거되고 한 점의 흠도 없이 회복됩니다. (롬 8: 19 – 21; 고후 5: 17) 눈물로 살아가던 고통스러운 삶은 빛과 평화의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믿음의 사람들은 이런 복된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후 5: 17. 참조) 그때에는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평화와 자유와 희락의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 이 순간의 삶에서도 하나님 나라가 임한 삶을 부분적으로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마음과 생각의 죄를 받아 드리지 말고 회개로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맡겨 드려야 합니다. 아무런 염려 걱정 없이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과 교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빌 4: 6, 7. 참조)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에 절대적인 순종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만약 내가 이런 삶을 추구하고 있다면 나는 정말 복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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