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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9, 2020 믿음의 회개 Repentance of faith

November 29, 2020 믿음의 회개 Repentance of faith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21: 29)


“Have you noticed how Ahab has humbled himself before me? Because he has humbled himself, I will bring it no his house in the days of his son.” (1 Kings 21: 29)


나봇의 포도원을 불법과 살인으로 빼앗은 아합은 선지자 엘리야의 책망을 받는 가운데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았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로부터 심판의 예언을 들은 아합은 그 때 만큼은 회개의 자리로 나갔습니다. 그의 겸비함을 바라본 하나님은 엘리야 에게 재앙을 아합의 때에는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은 죄인의 회개를 살피시고 진노 중에도 그분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진심으로 회개할 때는 자비를 베푸시기를 즐겨하시는 분입니다. (시 86: 15; 103; 8. 참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믿음으로 드리는 회개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용서와 회복과 새 생명을 받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합의 회개를 바라보시고 그 집안에 임하는 재앙을 아들의 때에 행하시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아합이 회개의 자리에 선 이유로 아들의 때에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성품과 하시는 일을 알게 된다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작정된 일을 이루시기도 하지만 전능하신 지혜 가운데 미래에 있게 될 사람들이나 국가의 일도 아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죄가 없는 자에게 심판을 내리시는 분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아합의 아들 요람이 아버지의 길을 따라 죄악의 길을 걸어갈 것을 미리 알고 계셨습니다. 만약 요람이 아버지가 걸어간 죄의 길을 걸어가지 않았다면 하나님은 진노의 심판을 영원히 미루셨을 것입니다. (겔 18: 14 – 17. 참조)


우리는 이러한 일을 통하여 누구든지 자신의 죄악을 믿음으로 회개만 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고 멸망의 심판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는 사실을 배우게 됩니다. 저는 선과 사랑을 나누려는 최선의 삶에서도 실패와 넘어짐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때 마다 저는 믿음의 회개를 통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고 회복과 위로를 받았습니다. 믿음의 회개는 하나님으로부터 긍휼과 자비를 받는 큰 축복의 현장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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