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5, 2020 거룩하고 흠이 없게 Holy and unblemished
- Paul Art Lee
- 2020년 11월 15일
- 2분 분량
November 15, 2020 거룩하고 흠이 없게 Holy and unblemished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그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전서 3: 13)
May he strengthen your hearts so that you will be blameless and holy in the presence of our God and Father when our Lord Jesus comes with all his holy ones. (1Thessalonians 3: 13)
기독교인들은 주님이 재림 (Parousia of Christ) 하실 것과 구원이 완성될 것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때 그리스도인들은 평강을 누리며 하나님의 사랑이 풍부해지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종말에 있게 될 심판의 공포가 없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요일 4: 17. 참조)
날마다 믿음이 강하게 성장하는 기독교인들은 모든 삶에서 아름답고 거룩한 삶을 추구해 나갑니다. 기독교인들이 그렇게 살아갈 수 있는 까닭은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늘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성령에 의하여 인격이 변하며 넘치는 사랑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믿음과 종말의 소망을 품은 그리스도인들은 참으로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의 때에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것입니다. (롬 1: 7; 고전 1: 2; 골 1: 2; 빌 1:1; 슥 14: 5. 참조) 성경의 예언에 의하면 그날에는 천군 천사와 거룩한 무리라는 이름을 소유한 성도가 함께 강림하게 됩니다. (시 89: 5; 단 4: 13; 마 13: 41; 25: 31; 막 8: 32; 눅 9: 26.참조)
바울 사도는 그날에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성도들의 노력으로 죄가 없는 흠 없는 상태를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에 의하여 날마다 흠 없이 씻어지는 믿음의 삶이 거룩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요일 3: 3. 참조)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성도들은 의로움과 거룩함을 판단하게 되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거룩함에 흠이 없게 되려면 굳은 믿음으로 소망을 품고 주 예수 그리스도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위에서 완성된 율법의 증거입니다. 누구나 사랑하는 삶을 살게 되면 날마다 거룩한 삶을 추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는 우리는 날마다 믿음과 확실한 소망과 풍성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들입니다.
이런 신분을 소유한 우리가 날마다 거룩함과 흠이 없는 삶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 한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이루는 지체들이 그런 삶을 살게 되기를 성령 안에서 기도했습니다. 저 또한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이 주님의 날에 흠이 없이 거룩한 사랑을 이루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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