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3, 2020 there is freedom 그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고린도후서 3: 17)
Now the Lord is the Spirit, and where the Spirit of the Lord is, there is freedom (2Corinthians 3: 17)
내가 생각해 볼 때 자유라는 단어에는 일종의 기쁨과 열정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냥꾼의 올무에서 해방되어 날아가는 작은 새의 급한 기쁨에는 두려움과 답답함의 눈물이 섞여 있을 것입니다. 억압받는 두려움의 고통이 자신이 결정하며 살고 싶은 자유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육체는 공간에서도 그렇지만 시간에서도 한계를 갖게 됩니다. 한계에 억압된 육체에는 자유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가끔씩 육체를 떠나서 누리는 자유에 대하여 심한 갈증을 느끼고는 합니다. 그것이 완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에서 존재한다는 것에서 이미 완전한 자유라는 것은 상상에 불과합니다.
내가 존재하는 자리에서 완전한 자유는 스스로 계시며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에게 도달합니다. 말씀을 읽다가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는 말씀에 저의 눈은 고정되었습니다. 불경하게도 저는 하나님의 자유에도 한계가 존재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분이 영원한 존재의 시작과 끝이기에 하나님의 자유는 완전할 것입니다.
제가 읽어가던 성경에서 발견한 자유는 율법과 심판과 죽음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이 자유는 한계가 있는 육체의 자유가 아니라 율법에 묶여 있는 영혼의 자유이며 해방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누리시는 자유를 주시기 위하여 선택한 그분의 백성들을 율법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갈 5: 1. 참조)
우리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요 3: 16. 참조)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셨습니다. (갈 1: 4) 그렇습니다. 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롬 8: 2)
나는 살려주는 영이신 주님 안에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고전 15: 45. 참조) 주님의 은혜로 자유를 얻은 저는 다시는 율법에도 죄와 죽음의 감옥에도 갇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귀하고 영광스러운 은혜를 받은 제가 다시 율법에 묶이고 죄와 사망의 저주의 세계에 빠져드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율법과 죄와 죽음을 이기며 살기 위하여 주님의 영이 나를 통치하시기를 갈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알기에 성령의 충만을 받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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