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0, 2021 나의 전부가 되신 하나님 GOD who became my everything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시편 16: 5)
LORD, you alone are my portion and my cup! You make my lot secure. (Psalms 16: 5)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 이 세상에서 형통의 축복을 주시고 성공과 풍요를 넘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럼에도 그 사람은 그것으로 만족할 수 없다고 말을 합니다. 아니 그 모든 축복을 거두어 가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것은 하나님 한 분 뿐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만을 갈망하고 원하던 성경의 사람들 중에 가장 탁월한 사람들은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그들은 미래에 자신들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오직 언약을 맺은 하나님만이 나의 전부라는 것을 믿음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무엇으로 만족하면서 살아 갑니까? 어떤 사람들은 믿음 안에서 자녀들의 성공과 평생에 먹고 살 일을 걱정 안 할 축복을 구하는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가정에 안전이 지켜질 것을 소망하는 믿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주변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현재의 축복에 목이 말라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출세와 성공을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성공과 번영의 때에는 하나님이 이 모든 축복을 내려 주셨다고 간증도 하고 고백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만을 나의 축복이며 전부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의 실패와 패배의 자리에서도 하나님 만이 나의 소망이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을 어디에서 볼 수 있습니까? 해결될 수 없는 문제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 만이 나의 전부라는 고백을 들을 수 있는 곳은 어디에 있습니까? 질병의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축복이 된다는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참된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그 어떤 은사와 축복을 바라기 보다는 하나님 그분이 나의 전부가 되시기를 갈망하며 그 소망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갑니다. 내가 머물고 있는 존재의 자리에서 나타나는 그 어떤 능력과 축복보다도 하나님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기를 갈망하며 살아갑니다. 저 또한 온 세상이 저의 소유라고 하더라도 만족할 수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저의 전부가 되지 않으신다면 저는 그 어떤 만족도 없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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