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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8, 2020 Sunday 음행을 피하라 Flee from sexual immorality

June 28, 2020 Sunday 음행을 피하라 Flee from sexual immorality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고린도전서 6: 18)


Flee from sexual immorality. All other sins a person commits are outside the body, but whoever sins sexually, sins against their own body. (1Corinthians 6: 18)


바울 사도가 편지 글을 보낸 고린도 지역에서는 우상을 섬기는 여 사제들로 인하여 음란한 일들이 일상적인 삶처럼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 가운데서도 음란을 떠나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서 음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육체의 일은 더럽고 어떻게 살아도 괜찮다고 하는 이원론적인 생각이 지배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알면서도 침묵하고 있지만 오늘날에도 교회 안에 있지만 타락한 세상과 같은 음란한 삶을 살아가는 교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이렇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쾌락과 방탕한 삶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대부분 죄와 싸우라고 권면을 합니다. (롬 7: 23; 딤전 6: 12; 히 12: 4; 유1: 3. 외 참조) 나는 내 바깥에서 시작한 죄와 싸워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내 안에서 시작하는 음란한 죄와는 어떻게 싸울 수 있겠습니까? 성령이 나를 완전히 지배하는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다면 내 안에서 시작한 음란한 죄는 나를 덮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음란의 죄에서는 피하라고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성령의 충만함과 역사가 없다면 본능과의 싸움에서 인간은 언제나 무능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롬 7: 24. 참조)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음행의 유혹과는 상대를 하지 말고 피하는 것이 지혜로운 입니다. 성도들은 음행이 일어날 있는 환경이나 일에는 가지도 말고 만나지도 말고 자리를 무조건 떠나야 입니다.


여기에서 저는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대하여 성령 안에서 깊이 생각해 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 죄와 율법에서 해방되는 자유입니다. (롬 8: 31- 35; 갈 5: 1. 참조) 성도의 몸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으며 성령의 전이며 (고전 6: 19)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신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부활의 때를 얻게 됩니다. 그런데 그 몸의 쾌락을 위하여 음행을 행한다면 어떤 소망이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은 자유는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유입니다. 내게 입혀진 거룩한 육체를 쾌락과 죄악의 도구로 사용하는 (잠 7: 5 – 27; 벧후 2: 13, 14. 참조) 사람들은 주님의 날에 그 부끄러움과 수치스러움을 어떻게 감당할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은 주님의 영광과 이름을 위해서라도 음란의 죄에서는 무조건 피하고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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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 하나님! 주께서는 우리의 삶에 지혜가 되시고 지식과 명철이 되셨습니다. 주께서 주신 말씀은 주의 자녀들의 발걸음 앞에 놓인 등불임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세상에 속한 육체의 삶에 찾아와 주시고 그 일을 끊도록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 안에서 새롭게 된 저의 인격의 눈이 맑아지게 하시며 눈으로 보는 욕망을 혐오하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세월에서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육체의 삶을 탐욕스럽고 절제 없이 살아가던 일을 깨우치신 날부터 회개의 삶이 시작되었음을 고백하며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어린 날에 부르신 주 하나님이 오늘날 말씀에 순종하는 자리까지 데려 오셨기에 아버지의 인내와 사랑을 귀로만 듣다가 눈으로 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의 남은 삶에서 음란의 죄가 있는 곳에서 피하는 삶을 살아갈 때 성령께서는 친히 역사 하시고 천사의 도움을 받도록 역사 하소서. 그리 하시면 영원에서 영원까지 이르는 주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가 제 삶에서 찬송 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저의 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ove - Thorn tree 62720

Acrylic on Canvas, 10 x 8

by Paul 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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