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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Paul Art Lee

June 17, 2020 Wednesday 십자가의 도 the Message of the cross

June 17, 2020 Wednesday 십자가의 the Message of the cross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린도전서 1: 18)


For the Message of the cross is foolishness to those who are perishing, but to us who are being saved it is the power of God. (1Corinthians 1: 18)


고린도 교회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지 못하고 분열하고 있었던 일입니다. 바울 사도는 그 일들에 대하여 편지 글로 해결책을 제시하면서 기초적인 기독교의 진리를 알려 주고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도는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이 구원을 얻게 된 유일한 진리입니다. 이 일은 멸망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련한 것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통한 일이지만 세상의 철학이나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은 성령이 깨닫게 하는 진리에 이를 수 없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예언을 인용하면서 영적 분별력과 믿음이 주어지지 않는 사람들을 향하여 “너희는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13: 13, 14)


그렇지만 구원을 얻는 성도들에게는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진리는 모든 믿는 사람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롬 1: 16) 모든 창조물의 주인이시며 전능하고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따라 그분의 백성들을 반드시 구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구원과 멸망은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되었고 선택되었습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누가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선택한 사람인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복음을 들었을 때 헛되게 믿지 않는 그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 뿐입니다. (고전 15: 2. 참조) 교회에 복음을 주님이 다시 오시는 때까지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복음을 듣는 사람들에게 임하기를 소망하는 까닭입니다.


진리의 복음 안에서 누구나 다 깨닫게 되지만, 성령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따라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인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엡 2: 5. 참조) 누구든지 자신의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주님을 살리신 것을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됩니다.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서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롬 1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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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은 저의 입술로 찬송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구속의 역사가 얼마나 탁월하고 지혜로운지, 우주에 펼쳐진 은하수가 초라하게 보이는 주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가 되신 저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에서 총 총 거리는 발걸음으로 뛰고 춤추며 구원의 희락을 품고 주를 노래합니다.


그런데 하나님! 주의 성령이 함께하실 때 제가 기도를 하다가 슬픔을 껴안고 잠든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살아가는 세상의 권세가 미국을 덮고 세상을 덮어 나갈 것인데, 회개하는 자가 없고 믿음을 드리는 자가 없습니다. 주님 회개하지만 저 또한 마음을 찢고 허물과 재의 티끌 위에서 꿇어 앉는 무릎이 견디지 못했습니다. 큰 슬픔과 앞으로도 계속될 사탄의 일들과 그들을 심판하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주 하나님. 선택한 자들을 위하여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주 하나님! 주께서 바라보게 하시니 세상이 교만하여 인권과 정의와 평화를 원하는 자들이 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두 무릎을 꿇는 믿음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저들이 행하는 일을 저들이 알지 못함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 앞에서 두 무릎을 꿇고 오늘과 내일에 있게 될 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구하는 무리들을 세워 주소서. 그 일을 행하심으로 주의 큰 영광의 빛을 모든 창조물들이 바라보도록 역사 하소서. 저를 사랑하시고 은혜가 되어 주신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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