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9, 2020 Thursday 여호와 우리 주여 LORD, our Lord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시 8: 1)
LORD, our Lord, how majestic is your name in all the earth! You have set your glory in the heavens. (Psalms 8: 1)
오늘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스스로 존재하시던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그분의 창조 사역을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생겨났습니다. (요 1: 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땅과 바다와 하늘과 영과 우리 모두를 홀로 창조하였으며 그것을 보존하고 가꾸어 가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세상을 지으시고 그 환경 위에 각 사람인 나를 지음으로써 그분의 선한 뜻을 이루어 가시고 있습니다. (시 139: 14. 참조)
저는 미국을 여행을 하다가 산 속에 숨어있는 요새미티를 보게 되었을 때에도, 한없이 펼쳐진 장엄한 그랜드캐년을 보게 되었을 때도 하나님의 창조의 놀라운 손길에 감격해서 그분을 찬송했습니다. 한 밤 중에 사막에 드려진 산 봉우리를 넘어갈 때도 그 맑고 큰 달과 수많은 별들을 볼 때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나이다.” 라고 감동과 감격 가운데 찬송을 했습니다.
진정 하나님은 세상에 모든 것을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놀라운 솜씨로 창조 하였습니다. 그분의 영광에 감동된 하늘은 바람 소리로 찬양을 하며 바다는 파도소리로 찬양을 합니다. 땅 위에서는 새와 들짐승이 찬송을 하며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도 찬송을 합니다. (시 69: 34. 참조) 하나님은 우리를 위하여 그처럼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을 창조하고 우리를 그 곳에서 평안을 누리며 살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창조된 모든 것들을 양식으로 주시고 (창 2: 16) 우리들이 거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사 45: 18) 모든 만물을 다 창조하시고 가장 나중에 사람을 창조하신 까닭은 사람을 위하여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은혜와 구원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회복된 자들로서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가운데 주어진 환경과 처지에서 감사와 기쁨으로 주님을 찬미하는 입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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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주 하나님! 주를 위하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주께서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이 자리에 저를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의 영광을 바라보는 저의 영혼의 눈은 기쁨과 희락이 되었고, 저의 마음은 감동 가운데 몸을 흔들며 주를 찬미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라는 이름의 질병의 재앙을 허용하셨을 때에도 주께서는 구원을 이루실 사람들을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한 세상과 영광의 빛을 피하는 세상이 암흑의 구덩이로 기어 들어갈 때에도 주 하나님의 영광의 빛은 인생들을 비추며 죄와 죽음에 허덕거리는 허무를 밝혀 보이셨습니다. 그럼에도 인생들이란 모두 다 양 같아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며 회개의 자리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내 주께서는 그러한 인생들에게도 복음으로 함께 하시고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여호와 나의 주여! 오늘도 눈을 뜨며 주의 영광을 위한 또 하루가 시작되었음을 감사드렸습니다. 저 만을 위한 삶으로는 가치가 없었을 텐데 주께서 함께 하시며 인생과 인생들의 관계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의 빛에 저의 손을 내 밀어 봅니다. 평화 안식 존귀한 자유의 빛이 제 영혼을 감동 시킵니다. 주여! 주께서는 어찌 이렇게 아름답고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지요.
주께서 청년의 때를 보내는 네 명의 영혼과 주의 영광을 위하여 질병을 당하며 살아가는 어린 영혼 다섯 명과 삶의 쾌락도 무의미 함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십 여명의 영혼들과 관계의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주 하나님께서 친히 이 일의 주인이 되어 주시고 영광을 입혀 주소서. 주의 빛나는 영광을 찬송하며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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