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6, 2020 Monday 우리는 주님 만을 섬길 것입니다 we will serve the LORD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여호수아 24: 25)
But if serving the LORD seems undesirable to you. Then choose for yourselves this day whom you will serve, whether the gods your ancestors served beyond the Euphrates, or the gods of the Amorites, in whose land you are living. But as for me and my household, we will serve the LORD. (Joshua 24: 25)
나이가 많아 늙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를 세겜에 모으고 마지막 고별 연설을 했습니다. 그때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조상들이나 지금 거주 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거짓 신들을 섬기든지 결정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을 섬기려면 할 수 없어서 섬기지 말고 진정과 신령으로 섬겨야 한다는 사실을 교훈하기 위해서 한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미지근한 신앙의 태도를 버리고 이방의 우상을 섬기든지 살아 있는 권능의 하나님을 섬기든지 결단을 내리도록 촉구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서도 그렇습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회색지대라는 것은 없습니다. (왕상 18: 21; 마 6: 24) 빛이 어둠과 어울릴 수 없고 어둠은 빛과 어울릴 수 없는 것 같이 (고후 6: 14 – 16. 참조) 구원하지 못하는 우상을 섬기면서 (사 46: 20. 참조) 하나님을 섬기는 일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계신 창조주 하나님을 섬기면서 돌이나 나무나 은금으로 만든 죽은 우상을 섬기는 일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주 악한 일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신양의 결단을 촉구하면서 담대하고 확고하게 신앙을 고백하며 말했습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오랜 시간이 지나고 이스라엘 자손들이 우상을 섬기고 있을 때 갈멜 산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도 말했습니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면 그를 따를지니라” (왕상 18: 21)
저 또한 형제와 자매들 앞에서 신앙을 고백하며 말하겠습니다. “저와 저의 집은 오직 주 하나님만 섬기겠습니다. 사랑하는 교회 안의 형제와 자매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의 성령의 감동 가운데 모든 형제 자매들이 우리가 결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겠다는 고백을 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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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에서 영원까지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 하나님의 영광과 생명과 거룩과 사랑과 은혜가 온 우주에 새겨져 있음을 제 영혼이 찬송합니다. 주 하나님! 주님과 같은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오직 주 하나님께서 영원히 살아 계시는 유일한 하나님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이와 같은 고백 가운데 저와 저의 가정이 성령 안에서 오직 주 하나님만을 섬기며 예배하기를 결단했습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이 믿음의 고백을 보시고 함께 하심으로 형통의 축복을 누리며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하소서.
주 하나님! 오늘날 세상과 우상에 속한 삶을 살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명품 신앙을 소유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주께서도 아십니다. 제가 그들을 대신하여 회개하며 간구합니다. 주께서 멸망의 길에 있는 종교인들의 마음을 성령으로서 새롭게 하시고 새 영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만을 섬기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소서. 오직 내 삶에서 하나님 만이 전부라는 고백이 그들의 입술에서도 떠나지 않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저의 전부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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