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8, 2021 그리스도는 내 몸에서 존귀하게 될 것입니다.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빌립보서 1: 20)
I eagerly expect and hope that I will in no way be ashamed, but will have sufficient courage so that now as always Christ will be exalted in my body, whether by life or by death. (Philippians 1: 20)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인생에는 위기의 순간이 찾아 올 때가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힌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때에 영적 생활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그리스도만이 존귀하게 되기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담대한 믿음으로 살든지 죽든지 자신의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갈망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그는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완전하고 탁월한 복종의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 어떤 극심한 환경도 그 어떤 어두운 세상도 바울 사도처럼 주님께 완전히 항복하고 그분의 통치를 받는 사람을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자화상을 바라보다 보면 부끄러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교회에 속한 다른 분들도 주님께 복종하는 삶을 사는데 많은 실패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회개와 믿음으로 나의 모든 삶의 영역이 주님께 복종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결단을 내린다 하더라도 나의 마음과 생각과 의지를 주님께 복종시키는 삶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먼저 우리는 내가 중심이 된 생각과 의지를 성령의 도움을 받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와 동시에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주님은 그분의 말씀에 복종하는 사람들을 사랑하시며 그분을 나타내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 14: 23. 참조) 우리가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계명에 순종을 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그리스도와 연합된 실제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신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살겠다는 고백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에 나를 드리는 지혜입니다. 누구든지 이런 삶을 살아가게 되면 자신의 삶에 위기가 찾아왔을 때에도 하나님이 이끄시는 은혜와 능력을 따라서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나의 전부를 주님께 드리겠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에게는 평강과 희락과 승리의 삶이 주어집니다.
아직까지 머뭇거리는 분들이 계시다면 주님께 복종하고 항복하든지 그분을 대적하든지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저는 주님께 완전히 복종하고 항복할 것입니다. 온전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주님 저를 다스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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