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9, 2021 나는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 것입니다 I will live with God forever
내 평생의 선하심과 인자 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 23: 6)
Surely your goodness and love will follow me all the days of my life, and I will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forever. (Psalms 23: 6)
하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언약을 따라 택한 백성에게 베푸신 은총은 절대로 거두시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사랑을 깊이 생각하면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어떤 지요?
우리 주 하나님은 내가 허물과 죄가운데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진노와 저주의 자녀였을 때 만나 주시고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시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위에서 대속의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셨음을 성령 안에서 찬송 드립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도 오직 하나님과의 교제의 삶에서 얻어진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여러 번 넘어지고 실수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선하심 가운데 책망도 하시고 위로도 하시면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하여 내가 누구인지를 깨닫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 가운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내가 어리석고 지식과 지혜가 없는 사람인지요? 하나님은 그런 저에게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신 거듭난 삶에 성령의 충만을 이루시며 매주 기도와 말씀을 준비하며 살아가도록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약 십년이 지나고 나서 저의 삶을 돌아보니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도록 목사의 직분을 주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제가 그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교제가 계속되기를 바라시고 목사의 직분을 주셨습니다. 아마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저는 벌써 세상으로 돌아가서 머물고 있었을 것입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저는 어떤 환경과 처지 가운데서도 하나님과 영원히 동행하며 교제하는 삶을 소망하며 결단합니다. 제가 이런 소망과 결단을 더 깊이 품는 것은 내 평생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단 한 번도 끊어진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참 기쁨과 참 행복은 오직 하나님과 거할 때에만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의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사는 자녀가 되도록 은혜가 되신 삼위 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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