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6, 2021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To those who follow the LORD.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명하시기를 마치시고 이에 그들의 여러 동네에서 가르치시며 전도하시려고 거기를 떠나 가시니라 (마태복음 11: 1)
After Jesus had finished instructing his twelve disciples, he went on from there to teach and preach in the towns of Galilee. (Matthew 11: 1)
주님은 열 두 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보내셨습니다. 그때 주님은 그분에게 속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제자들에게도 넣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방인에게 가지 말고 유대인에게 가도록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유대인들 중에 남은 자들로부터 시작되어 이방 세계까지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사 49: 6. 참조)
주님은 제자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 지 어떤 능력을 나타내야 할지 무엇을 소유하고 다녀야 할지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들과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알려 주시고 명령하시기를 마쳤습니다. 주님이 이렇게 자세히 알려 주신 것은 복음을 맡은 자들이 자신들의 뜻과 마음을 따라서 행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오늘날 성령과 말씀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단 한 사람도 빼지 않고 복음의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복음 안에서 은혜에 푹 젖게 하시고 그것을 나누도록 사명을 주는 자리로 우리를 부르고 세우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주님의 명령을 거절하며 각자의 이유가운데 선지자 요나처럼 도망을 칩니다. 그런 무리 안에 내가 속해서는 안되겠지요.
또 어떤 사람들은 나는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른다고 미적거리며 세상으로 떠나기를 주저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아십니까? 만약 누구든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복음을 전하겠다고 한다면 주의 성령은 그 사람의 입에서 말씀하시고 무엇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알려 주실 것입니다. 주님과 연합된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 있어서 불 순종이라는 허물과 죄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열 두 제자에게 명령하신 주님은 복음을 자세하고 알기 쉽게 전하시며 전도하기 위해서 그 자리를 떠나셨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보냄을 받을 자들에게 성령으로 찾아 가시고 성령의 충만을 이루시며 무엇을 어떻게 전하며 행동해야 할 지를 알려 주시고 지시하십니다. 주님의 명령을 따라 기다리는 사람들마다 사명을 주시는 주의 성령께서는 부는 바람처럼 머무는 불 꽃처럼 찾아오시고 권세와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는 현장에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새 생명을 창조하시는 그분의 사랑을 이루시기 위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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