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16, 2021 당신은 성장해야 합니다 You have to grow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너희에게 쓰는 것은 너희가 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요한일서 2: 13)
I am writhing to you, fathers, because you know him who is from the beginning. I am writhing to you, young man, because you have overcome the evil one. (1John 2: 13)
은혜를 받은 기독교인들의 믿음의 상태는 복음 안에서 살아간 연륜과 은혜의 깊이에 따라 모두 다 다릅니다. 요한 사도는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을 깊이 알고 교회의 중심이 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하여 아버지들 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또한 성령이 충만한 믿음 가운데 영적인 전투력이 강력한 사람들을 향하여 청년들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이처럼 믿음의 능력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부족한 믿음 가운데 은혜를 받고 선과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교회 안에 속해 있지만 부족한 믿음을 소유한 육체적인 사람들에게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먹이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고전 3: 3, 4. 참조)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서 당을 짓고 분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교회에 속한 지 오래 되었지만 믿음이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자리에 나가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일이나 사건에 대하여 집착하며 끊임없이 정죄하고 판단하는 삶을 살아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들은 은혜로 구원받았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을 합니다.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은혜를 받는 자리에서 넘어져서 세상의 일을 염려하다가 영적으로 축복 된 소유를 잃어버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들을 향하여 가시 나무 밑에 떨어진 씨앗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믿음의 흔적만 가지고 살아갑니다. 경건의 겉 모습은 남아 있지만 내재된 경건의 모습은 완전히 고갈된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많은 은혜를 경험한 기독교인들이라 하더라도 더 깊고 더 많은 은혜 안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고 높은 산을 다니는 사슴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아직 완전히 자란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귀한 믿음을 소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날마다 주어지는 은혜가 더 필요합니다.
저는 믿음으로 성장하지 못한 사람들을 언급하는 가운데 그러면 나는 어떤 상태인지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어제 밤에는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교회를 떠나야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홀연히 십년도 더 지난 실제의 일이 꿈으로 재 해석될 때 저는 깊은 묵상에 들어가고 기도하는 자리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믿음의 성장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말씀을 연구하며 경건의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요구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이 마음을 품게 된 저를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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