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4, 2021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woe to me if I do not preach the gospel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고린도 전서 9: 16)
For when I preach the gospel, I cannot boast, since I am compelled to preach. woe to me if I do not preach the gospel! (1Corintians 9: 16)
사도 바울은 기독교인들을 핍박하기 위해서 말을 타고 다메섹 길에 접어 들었다가 빛으로 나타나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그날부터 주님께 사로잡힌 종이 되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빛으로 만난 주님을 만난 후로 그 분 만이 자신의 전부라는 사실을 성령의 감동 가운데 깨닫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가 한 없는 성령의 감동 가운데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도 되고 안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지 않으면 선지자 요나처럼 자신의 삶에서 화가 임할 것을 깨닫고 있었습니다.
모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선택하심 가운데 구원으로의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모든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머무는 그 자리에서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일에 부름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특별히 그분과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들을 만드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쁘시고 선하신 뜻가운데 복음의 사명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권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사명 받은 사람들의 삶에는 해결될 수 없는 일들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이 세운 복음 전도자들은 그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을 때 그에 합당한 삶의 고통을 받게 됩니다. 부르심에 순종할 때까지 육체를 따르는 삶에는 절벽과 같은 답답함과 고난의 삶이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역의 일을 먼저 하게 될 때 이 세상의 일과 삶에서도 평강과 참된 기쁨이 있게 됩니다.
저는 가끔 나이 많은 사람들이 저 처 럼 뒤 늦게 목회자가 되겠다고 할 때 왜 그렇게 사역자가 되고 싶은 지를 물어봅니다. 누구나 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겠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삶에서 도저히 해결될 수 없는 고통의 삶이 따르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았는데도 사역자가 되려는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부른 사람이 아닐 때는 자신의 삶에서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사역자의 직분은 자랑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택하신 어쩔 수 없는 명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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