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8, 2020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누가복음 18: 1
Then Jesus told his disciples a parable to show them that they should always pray and not give up.
LUKE 18: 1
예수님은 종말의 때를 살아가는 제자들에게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비유로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오직 기도에만 매달려 살아가라는 뜻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 또한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말했습니다. (살전 5: 17) 바울 사도의 말처럼 기독교인은 조용한 시간을 구별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기독교인은 매 순간 주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에 자신을 맡기고 순종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깊은 뜻과 목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을 갖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의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때와 시를 따라 하나님은 적절한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을 잘 알고 있는 다윗은 다음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시 19: 14) 이와 같은 기도의 자세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필요합니다. 악하고 음란한 말세의 세상을 살아갈 때 믿음의 기도는 우리의 삶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이라는 현실의 삶에서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혹독한 고통의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탄 마귀의 자녀들인 신천지 이단들의 거짓된 행동으로 인하여 고통과 죽음의 그림자가 깊게 드려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선하심을 바라보며 그분의 자비와 은혜를 구하며 선한 말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지켜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갈 때 무력하고 두려움에 빠진 세상이 위로를 받고 회복되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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