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5, 2021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Knowing the love of Christ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에베소서 3: 18)
May have power, together with all the Load’s holy people, to grasp how wide and long and high and deep is the love of Christ, (Ephesian 3: 18)
기독교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지성적으로 뛰어나거나 그 어떤 영적인 특별한 체험을 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은 이론이나 철학이나 배워서 아는 그 어떤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은 한 사람의 인격과 삶에서 나타나는 사랑의 말과 마음과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나타나는 사랑의 말과 마음과 행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사실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알 수는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계시하신 범위안에서 그 사랑을 성령으로부터 받고 배워서 알 뿐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은 성령으로 인하여 우리의 마음에 부어집니다. (롬 5: 5. 참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서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갑니다. (살전 4: 9. 참조) 만약 기독교인들에게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것과 같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복음을 전하는 것도 의미 없는 소음일 뿐이며 그 어떤 능력과 비밀과 지식과 믿음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이 없다면 그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리 깊고 희생적인 헌신을 한다 하더라도 사랑이 함께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자기 만족에 불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에 대한 글을 마음과 영혼에 새기면서 그리스도의 사랑, 그 사랑을 아는 지식이 저의 삶에 있는지를 깊이 생각해 봅니다. 지나간 세월에서 저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지 못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 가운데 있었다면 저는 지나간 삶을 절대로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의 지나간 일을 깊이 생각해 보면 어떤 부분에서는 성령으로 주어지는 사랑으로 복음도 전하고 소외되고 회복이 필요한 분들을 향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답고 존귀한 사역도 해왔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는 그저 성령 하나님이 사랑을 나누는데 사용된 도구였습니다. 부끄럽지만 또 다른 생활의 부분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뒤로 던져 놓고 내가 중심이 된 이기심과 유익과 쾌락과 교만을 만족시키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회개 가운데 고백합니다.
이제 저는 마음의 부담 가운데 내 모든 인격과 내 모든 삶에서 성령으로 부어지는 사랑의 지식이 역사하기를 갈망하며 기도로 주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를 나누려고 합니다. 형제와 자매들도 내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는 지식 가운데 살아가는지 자신을 살펴본 후에 잠시라도 기도의 시간을 가져 보기를 권면 드립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