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22, 2020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에베소서 2: 1
As for you, you were dead in your transgressions and sins,
EPHESIANS 2: 1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구속 은혜의 뜻을 따라 허물과 죄로 죽었던 이방인들을 살렸습니다. 하나님의 언약 밖에 머물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도덕적인 선과 분리되어 있었고 영적으로도 죽어 있었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 일을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 2: 13)
구약에는 질병과 죄와 소외와 포로 상태의 삶이나 침략자의 지배 아래의 삶을 죽음의 영역에 있는 삶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 13: 1 – 3; 30: 2; 호 13: 14; 욘2: 6. 참조) 허물이란 부주의해서 진리에서 떠나는 것이나 잘못된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허물은 율법을 범하는 것이며 살아가면서 범죄하는 것입니다.
죄는 문자적으로 과녁에서 벗어난 화살처럼 하나님이 정하신 생의 목표를 정확히 맞추지 못한 행위를 말합니다. 죄는 아담으로부터 시작한 원래의 죄를 말하는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대적하는 본질적인 죄성입니다.
이와 같은 상태의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정죄를 받아 육적으로나 영적으로 죽은 상태입니다. 이처럼 허물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었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안에서 화목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나님과의 생명의 교류는 태초에 계획된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성취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해 볼 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분과 함께 살게 되었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진정 나는 하나님의 은총으로 인하여 복음을 듣고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않게 되었습니다. 나의 사랑과 은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기 때문입니다. (요5: 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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