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9, 2020 영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분별하라

February 19, 2020 영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분별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요한일서 4: 1

Dear friends, do not believe every spirit, but test eh spirits to see whether they are from God, because many false prophets have gone out into the world.

1JOHN 4: 1

요한 사도는 기독교인들에게 사랑하는 자들이라고 부르며 영을 다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는 영들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분별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미 거짓 선지자들이 나타났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기독교인이 영을 분별하는 것은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사 가운데 하나 입니다. (고전 12: 10)

그러나 여기에서는 모든 기독교인이 영을 분별할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초대 교회 당시에 스스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이단들을 염두에 두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초대 교회 때의 거짓 선지자는 거짓 선생들이나 (벧후 2: 1. 참조) 사도들을 대적하며 이리와 같이 사람들을 노략하던 사람들을 말합니다. ( 마7: 15; 24: 11; 행 13: 6. 참조)

거짓 선지자나 선생들이 세상에 나타나는 것은 종말론 적인 현상입니다. (요일 2: 18; 막 13: 22. 참조) 이런 이단자나 사이비들은 적그리스도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이들은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자신들의 거짓된 가르침이나 교리로 미혹합니다. (마 24: 11; 살후 2: 3; 계 20: 10)

각 나라마다 독특한 이단과 사이비는 지금도 계속 탄생하고 소멸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심각한 이단과 사이비들이 기독교인들의 영혼을 사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신천지 이단 집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집단적으로 발병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영혼 뿐만 아니라 육체의 생명까지도 사냥하게 되었습니다.

더욱 걱정되는 것은 이들이 일반 교회에 잠입해서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이 성경공부나 기도회나 주일 예배에 참여하게 된다면 심각한 질병이 교회를 통해서 전파되게 됩니다. 특히 이들은 양심에 화인을 맞아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들이기에 더욱 문제가 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영을 다 믿지 말고 영이 하나님께 속했는지 분별하라는 말씀이 더욱 깊이 새겨지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