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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8, 2021 내가 세상을 이기 었노라 I have overcome the world

February 18, 2021 내가 세상을 이기 었노라 I have overcome the world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 33)


“I have told you these things, so that in me you may have peace. In this world you will have trouble. But take heart! I have overcome the world.” (John 16: 33)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상 속에서 자연적인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환난은 받고 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믿음으로 인한 환난은 받지 않는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기독교인들에게 핍박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저는 기독교인들이 믿음으로 인한 환난을 당하지 않는 편안한 삶을 살아갈 때 믿음이 온전하겠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의 참된 자녀라면 지금은 아니라 하더라도 믿음으로 인한 어려움을 어떤 이유에서든지 한 번쯤 은 겪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시므로 죄와 사망으로부터 승리 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앞으로 믿음으로 인한 환난을 당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제자들에게 환난을 당하는 것을 미리 말씀하시는 이유는 그 때에 제자들이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며 담대한 믿음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환난은 세상에서 나오지만 승리의 기쁨과 평안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나옵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제자들은 성령이 임한 오순절 날부터 환난 가운데서도 희락의 기쁨을 누리며 평강의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환난을 당할 때 담대하라고 말씀 하시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승리를 거두신 주님과 연합되어 반드시 승리를 거두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떤 환경과 처지 가운데서도 불평과 불만과 두려움과 염려를 버리고 살아가야 합니다. 불평 불만과 두려움과 염려는 불신앙이기 때문입니다. 주 하나님은 어려움과 시련의 때에 그것을 이겨 나가도록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어떤 어려운 일이나 시련을 당하게 되었을 때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최선의 삶을 말씀 안에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믿음으로 연합된 사람들은 환난의 때에 담대하며 기쁨과 평안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나와 연합된 주의 성령이 행하실 권능과 힘을 바라보며 기쁨과 평강 가운데 승리의 삶을 살아갑니다. 바울 사도는 그 일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 37) 우리도 같은 믿음의 고백으로 승리의 삶을 살아가며 주님의 날에 생명 나무 열매를 먹게 될 것을 기쁨과 평강 가운데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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