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February 10, 2021 반드시 응하리라 It will certainly come

February 10, 2021 반드시 응하리라 It will certainly come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하박국 2: 3)


For the revelation awaits an appointed time; it speaks of the end will not prove false, Though it linger, wait for it; it will certainly come and will not delay, (Habakkuk 2: 3)


하나님은 하박국 선지자에게 바벨론의 멸망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의 멸망은 그렇게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기다리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독교인들은 참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바벨론의 종말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도 언젠가는 멸망할 때를 맞이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멸망은 완전히 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낡고 오래된 집을 새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서 뜯어 고치는 것과 같습니다. 새로운 창조가 완성이 되는 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영혼과 육체가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의 삶을 최상의 사랑 가운데 살아가게 됩니다.


주님은 참고 인내하는 사람들이 구원에 이르게 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다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서 참고 인내하므로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삶에서도 성령에 의하여 하나님의 꿈과 목적을 품은 사람들은 그 꿈과 목적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참고 인내하며 살아갑니다.


이때 참고 인내하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동안 자신이 체험한 영적인 삶에 매달려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영광스럽고 황홀한 영적인 체험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은 지나간 일을 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매 순간 깨어 있어서 새로운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분이 어떻게 언약을 지켜 나가시는지, 내게 꿈을 꾸게 하시고 목적을 품게 하셨을 때에는 어떻게 성취해 나 가시는지를 우리는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인생이란 늘 연약하고 지혜와 지식이 부족해서 참고 인내하기 보다는 낙심하고 고통을 품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을 그분의 뜻과 목적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다면 어떠한 환경과 처지 가운데서도 참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작정하신 일을 단 한 번도 이루시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하신 언약의 말씀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참고 인내한다면 누구나 다 완성된 구원이 내게 입혀지는 그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일을 위해서 주어진 꿈과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한계를 버려야 합니다. 내가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교만과 거룩하고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는 자부심도 내려 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꿈을 꾸게 하셨다면 매 순간 주어진 삶에서 그분을 생각하며 그분을 위해서 나의 말과 행동을 바르게 하고 주어진 삶에서 참고 인내하며 최선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조회수 15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창세기 7: 23 최초의 남은 자 first remnant

창세기 7: 23 최초의 남은 자 first remnant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Every living...

창세기 3: 6 여자가 볼 때 When the woman saw

창세기 3: 6 여자가 볼 때 When the woman saw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When...

Comentário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