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7, 2020 정확히 그에게 일어난 일 exactly what happened to him
그의 장관에게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곧 백성이 성문에서 그를 밟으매 죽었더라 (열왕기하 7: 20)
And that is exactly what happened to him, for the people trampled him in the gateway, and he died. (2Kings 7: 20)
아람 군대의 침략으로 북 이스라엘은 사마리아 성에서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여호람은 그 일로 인하여 엘리사의 목을 베어 버리려고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엘리사는 왕과 군대 장관 앞에서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사는 다음날 굶주림에서 해방될 것이라는 예언을 했습니다. (왕하 7: 1. 참조)
이 말을 듣고 있던 이스라엘의 군대 장관은 하나님의 사람의 말을 믿지 않고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그는 선지자 엘리사가 선포한 말을 믿지 못한 가운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이루실 구원의 일을 불신했습니다. 한계가 있는 인간의 마음과 생각으로는 하나님이 일시는 구원의 방법을 상상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나사로 다시 살아날 때에도 연약한 믿음으로 그것을 믿지 못했던 마리아를 보게 됩니다. 주님은 믿지 못하는 마리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요 11: 40. 참조) 주님은 그날에 죽어서 무덤에 장사된 나사로를 살리시며 종말에 이루어질 믿는 자들의 부활의 일을 깨닫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구원의 일에 대한 예언을 들었지만 불신하는 군대 장관에게 엘리사는 말했습니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엘리사는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 안에서 (출 6: 4; 마 9:18, 19. 참조) 믿음없이 살아가는 군대 장관에게 저주의 심판을 선언했습니다. 군대 장관은 엘리사의 예언대로 굶주림이 해결되는 소식을 듣고 성 밖으로 몰려 나가는 백성들에게 밟혀 죽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의 복음을 믿지 못하는 자들은 그 생명을 구원 받지 못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 속한 사람들 중에서도 마음과 영이 죽어서 복음의 말씀을 보면서도 받아먹지 못해서 영원한 심판에 이르는 사람들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은혜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이 선포될 때 믿는 자들은 영원한 생명으로 불신하고 믿지 못하는 자는 영원한 죽음으로 나가게 된 다는 것을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일은 반드시 될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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