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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6, 2020 나의 하나님 my God

December 16, 2020 나의 하나님 my God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이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 지어다 (베드로전서 1: 2)


Who have been chosen according to the fore knowledge of God the Father, through the sanctifying work of the Spirit, to be obedient to Jesus Christ and sprinkled with his blood: Grace and peace be yours in abundance. (1Peter 1: 2)


베드로 사도는 흩어진 나그네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 인사말을 하면서 삼위 일체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증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된 성도들은 이 땅에서 흩어진 나그네의 삶을 살아갑니다. 오늘날 세상에 속해서 살아가지만 하나님 나라인 천국을 바라보면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그렇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복된 삶을 살아가는데 우리가 구원의 은혜를 받은 것은 무슨 선이나 희생과 섬김과 같은 공로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셨다는 것은 우리의 행위의 선악과 같은 삶을 미리 보셨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미리 아셨다는 것은 그것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지혜를 말합니다. (롬 9: 11, 20 – 23. 참조)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대로 구원을 적용하고 이루시는 분은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의 마음 안에 와 계시지만 절대로 우리의 의지를 직접 적으로 주관하거나 강요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육체적인 삶을 고집하면 성령께서는 깊은 슬픔에 잠기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신비한 영적인 권능으로 책망하시고 교육하시고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성도를 거룩하게 성화 시켜 나가십니다.


여기에서 성화 되는 것은 단지 우리의 육체적인 인격이 아닙니다. 성령은 허물과 죄로부터 정결하게 인도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의로 거룩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십니다.우리가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사역으로 하나님이 선택한 자의 삶을 순종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이 선택한 일의 결과 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을 적용하시는 성령에 의하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그리스도의 속죄에 참여하게 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희생의 죽음을 치르셨을 뿐만 아니라 운명하신 후에도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택함을 입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새언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단번에 흘리신 새 언약의 피는 완전하며 영원한 효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은 은혜와 평강이 정말 풍성하게 넘치는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은혜로 선택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선택한 우리들을 성화 시키는 성령 하나님과 새 언약의 피를 우리에게 뿌리신 은혜로운 예수 그리스도께 깊은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삼위 일체 하나님께서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우리의 사랑이시며 은혜 이시며 주권 자시며 주인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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