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ugust 20, 2020 Thursday 여호와의 모든 길은 All the ways of the LORD

August 20, 2020 Thursday 여호와의 모든 길은 All the ways of the LORD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시편 25: 10)


All the ways of the LORD are loving and faithful toward those who keep the demands of his covenant. (Psalms 25: 10)


잘 닦여진 고속도로를 달려가게 되면 기분이 상쾌할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 사랑으로 수고로운 노동을 한 길이기에 더 편안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숲에 난 좁은 길을 걸어갈 때가 있습니다. 오솔길이라고 부르는 이 좁은 길은 누군가 수고로운 노동으로 만든 길이 아닙니다. 필요에 따라서 누군가 걸어가다 보니 저절로 만들어진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솔길을 걸을 때는 잔잔한 평화와 기쁨이 몰려옵니다.


험한 세상을 살아가던 다윗은 사랑이신 하나님이 공의를 이루시며 구원하는 일을 노래로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가 된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약속으로 말씀하신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심으로 약속하신 모든 것을 다 이루셨습니다.


여호와의 모든 길이란 하나님께서 그 분의 섭리를 계시해 보이는 모든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언약의 말씀과 그 증거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탁월하고 완전한 계시로 나타났습니다. 그때문에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게 됩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사람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약속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걸어간 길을 따라 걷습니다. 오늘날 우리들도 성령과 함께 주님이 걸어가신 그 좁은 길을 평화와 기쁨 가운데 따르고 있습니다.


인자와 진리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총과 구원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이 약속을 몇 천년이 지난 후에도 이루셨습니다. 구약에서 약속된 인자와 진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성도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과 증거를 따르며 앞으로 오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와 자내들은 우리를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인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과 함께 구원받은 축복 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구약의 사람들은 바라지도 보지도 못하는 가운데 믿음의 삶을 살아갔지만 (히 11: 1. 참조) 우리들은 그들이 바라는 것과 보고자 했던 주님의 영과 함께 복된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더 복된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아니면 믿음의 선조들도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히 11: 40. 참조)


오늘날 우리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증거의 말씀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로서 살아갑니다. 그렇다면 내게 남아 있는 삶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싶습니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서 보이는 질병과 재난과 분열은 세상 근심을 사도록 만들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하나님의 언약과 증거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인 눈을 뜨게 된다면 정말 새롭고 아름답고 희락의 기쁨과 화목과 평화로운 길을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

사랑이신 나의 주 하나님 아버지! 주 하나님께서 이루신 인자와 진리가 저의 새롭게 된 마음과 영혼에서 역사 하심을 고백하며 찬송합니다. 주의 나라와 영광이 영원히 주 하나님께 있겠습니다. 이러한 고백과 찬송가운데 간구합니다. 주께서는 사랑과 은혜의 자비를 고통에 잠긴 인류에게 베풀어 주소서. 티끌에 무릎을 꿇고 재를 날리는 마음과 영혼으로 간구합니다. 어제도 그렇듯이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저주받은 인생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주 하나님이여!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십니다. 이것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하오나 지금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신 뜻을 따라 구원과 은혜의 때임을 잊지 말아 주소서. 마치 세상이 하나님께서 귀를 막고 눈을 가린 것 같이 무너지고 또 무너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믿음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옷을 입고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는 의인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소서. 인자와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회수 18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창세기 7: 23 최초의 남은 자 first remnant

창세기 7: 23 최초의 남은 자 first remnant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니 곧 사람과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버림을 당하였으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았더라 Every living...

창세기 3: 6 여자가 볼 때 When the woman saw

창세기 3: 6 여자가 볼 때 When the woman saw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When...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