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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1, 2020 Tuesday 주님이 가난하심으로 Because the LORD is Poor

August 11, 2020 Tuesday 주님이 가난하심으로 Because the LORD is Poor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후서 8: 9)


For you know the grace of our Lord Jesus Christ, that though he was rich, yet for your sake he became poor, so that you through his poverty might become rich. (2 Corinthians 8: 9)


어제도 그렇지만 오늘과 내일에도 경제적인 이유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난한 때에는 부요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가난해지심으로 너희를 부요하게 하셨다는 이 말씀을 바라보면서 풍요로운 내일의 소망도 품기도 할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계시는 동안 머리 둘 곳도 없을 만큼 가난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 8: 20; 눅 9: 58. 참조)


그렇지만 바울 사도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몸을 입고 성육신 하심으로 하늘의 영광과 부요함을 버리고 가난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빌 2: 6 – 8. 참조) 바울 사도는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동등한 분이었지만 스스로 자기를 낮추시고 인간으로 성육신 하신 사건을 가난하게 된 것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가난하게 된 예수그리스도를 이 세상의 경제적인 생활에서 이해하면 안됩니다. 영광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믿는 사람들에 의와 진리와 거룩함을 입혀 주시고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도록 했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을 부요하게 하기 위하여 죄 된 인간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심으로 가난하게 된 예수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요 17: 22; 벧후 1: 4. 참조)


성경은 고린도 교회가 누리고 있는 문화적인 혜택과 풍요로운 물질은 그리스도의 가난한 생활의 결과로 주어졌다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대속의 희생의 죽음을 통하여 영적인 부요함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의 은혜 안에서 가난과 고통 가운데 살아가가는 형제와 자매들에게 도움을 주는 믿음의 결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비천한 신분으로 이 세상에 오셔서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백성들을 구원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십자가 위에서 대속의 죽음을 당하므로 그분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와 같은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주님과 함께 영원한 왕 노릇을 하는 큰 은혜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런 축복 가운데 살아간다면 우리도 질병과 자연재해로 고통을 받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는 믿음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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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긍휼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위하여 유일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에게 내어 주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늘의 풍요로움을 버리시고 우리들처럼 가난하게 되셨습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죽음으로 영원한 대속의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그 크신 은혜 안에서 사랑받는 자들이 부요하게 되었음을 고백하며 감사와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여! 사랑과 은혜를 풍성하게 받은 자로서 빈곤으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질병과 자연재해로 인하여 고통 가운데 있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보호의 손길로서 함께 하소서. 주의 은혜를 받은 저희들은 주님의 심장을 품고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가난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형제와 자매들을 돕겠습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이루는 주의 백성들마다 함께 하여 주소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해 지셨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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