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1 Tuesday 너의 묵은 땅을 갈고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여호와께서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에게 이와 같이 이르노라 너희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예레미야 4: 3)
This is what the LORD says to the people of Judah and to Jerusalem:” Break up your unplowed ground and do not sow among thorns. (Jeremiah 4: 3)
하나님의 말씀은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살고 있는 이스라엘 족속과 이방인들에게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너의 묵은 땅을 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갈아 엎어야 할 묵은 땅은 그 동안 한 번도 경작되지 않은 잡초가 많은 토지였습니다. 묵은 땅을 갈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개혁을 통해서 죄악을 행하던 삶을 회개하고 돌아서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시 덤불은 악한 왕 므낫세에 의해서 실행되던 우상숭배와 각종 죄악에 빠진 일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우상숭배와 악한 삶을 회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과 우상 숭배를 겸하는 먹지 못하는 열매가 맺히게 될 것입니다.
유다와 함께 하고 있던 백성들은 우상숭배와 각종 죄악의 일들은 버려 버려야 했습니다. 가시 덤불 같은 삶에서 떠나고 회개와 순종으로 잡초가 자란 토지와 같은 삶을 회개할 때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은 거두어 질것이었습니다.
개혁을 계속해 나가는 기독교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일을 새롭게 된 마음과 영혼에 새겨 놓아야 하겠습니다. 개혁되는 교회와 교인들은 자기가 중심이 되어 마음의 충동과 생각을 따라 살아가던 육체의 삶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던 물질이나 사람과의 관계나 그 밖에 여러가지들을 버리고 회개와 믿음으로 씨를 뿌리고 열매 맺는 땅이 되도록 갈아서 엎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들이 회개와 믿음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지 못한다면 그 일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에 의하여 고난과 시련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저와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거듭나지 못했던 묵은 땅을 갈아 없는 회개와 믿음으로 성령과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 된 삶을 형통하게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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