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8, 202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고린도전서 1: 30
It is because of him that you are in Christ Jesus, who has become for us wisdom from God – that is, our righteousness, holiness and redemption.
1corinthians 1: 30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하나님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갑니다. 우리가 하나님에게 받은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것이지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나와 우리의 지혜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지혜에는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의롭다는 것은 단 한 점의 허물이나 죄가 없기에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서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죄와 구별되어 성결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런데 누가 이와 같은 인격을 갖고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죄로 타락한 첫 사람 아담 이후로 모든 인류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없었고 거룩할 수 없었습니다. 아담의 죄의 성질을 물려 받은 우리 속 안에는 죄가 거하기 때문입니다.
죄가 지배하는 육체의 삶은 그 어떤 소망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우리를 지혜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찾아오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권세를 따르는 모든 것을 폐하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하나님이 부른 사람들을 구원에 이르도록 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능력이신 분입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와 역사를 이루시려고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셨습니다. 그분은 구속 사역을 완성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의롭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한 저와 같은 죄인을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의롭게 만드셨습니다. (롬 3: 24 – 28; 5: 9) 하나님은 의롭다고 선언한 사람을 영화롭게 만드시는데 (롬 8: 30. 참조) 그 과정에는 성화라는 성결한 삶을 추구하는 과정이 주어집니다. 이 모든 일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지혜안에서 이루어지는 큰 축복과 고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사랑하시니 어떻게 감사와 찬송과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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