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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Paul Art Lee

요한이서 1: 5 우리 서로 사랑하자 let's love each other

요한이서 1: 5 우리 서로 사랑하자 let's love each other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And dear lady, I am not writing you a new command but one we have had from the beginning I ask that we love one another


오늘도 우리는 사랑이 식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처럼 오늘도 어김없이 전쟁과 차별과 폭력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사람들이 희락의 기쁨을 누리는 가운데 행복한 날들이 지속되겠지요. 특히 고난 가운데서도 나누는 사랑은 더욱 그럴 것입니다.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요한 사도는 지역 교회의 부녀에게 정중하게 서로 사랑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사도로서의 권위와 명령과 권면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는 단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서로 사랑하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런데 요한 사도는 이 사랑은 새 계명같이 새로 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고 말을 합니다.


요한 사도가 서로 사랑하자고 말하는 이 사랑은 하나님 아버지께 속한 것입니다. (요일 4: 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아버지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있는 그대로 우리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요일 3: 6. 참조) 이 사랑은 성령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살아가는 우리들 각 사람 안에서 성취되고 표현됩니다.


바울 사도는 사랑에 대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 13: 4 – 7)


하나님의 사랑은 이 세상의 육체의 것처럼 마음의 충동을 따르지 않습니다. 일시적으로 소유했다가 잃어버리는 감정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에는 헌신과 희생과 수고가 따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부터 의무가 되며 순종하며 지켜야할 계명이 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여!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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