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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삼서 1: 11 선한 것을 본받으라 Imitate what is good

요한삼서 1: 11 선한 것을 본받으라 Imitate what is good


사랑하는 자여 악한 것을 본받지 말고 선한 것을 본받으라 선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을 뵈옵지 못하느니라

Dear friend, do not imitate what is evil but what is good. Anyone who does what is good is from God. Anyone who does what is evil has not seen God.


이 세상에는 인생 전체가 완전히 악한 사람도 완전히 선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선한 사람과 아주 악한 사람들의 경계선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그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령의 사람들은 날마다 죄와 허물이 가득한 어둠을 벗어내며 빛을 향하여 살아갑니다.


어느 날에는 뒤 걸음을 치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그 자리에 머물기도 하지만 긴 시간을 놓고 보면 어제보다는 오늘이 빛에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됩니다. 이런 삶의 모습을 교리적으로 표현하면 성화의 삶이라고 부릅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새 생명들은 모두 다 이렇게 성장하는 삶을 완전한 영화를 받는 날까지 살아가지요.


빛에 더 가까이 가는 믿음의 사람들은 그 마음과 생각과 영혼이 변하게 됩니다. 그전에는 자신이 한 행동들이 허물과 죄라는 것을 어둠 속에서 깨닫지 못하다가 밝은 빛에 보인 실체를 보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이지요. 저 또한 과거의 삶이 큰 허물과 죄가 된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다가 깨닫게 된 사람 중에 한명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충분히 이해할 수 없지만 인생들은 희생과 사랑의 수고가 따르는 선을 행하기 보다는 마음의 충동과 생각의 편협함을 따라 희생도 사랑의 수고도 할 필요가 없는 그저 행하면 편한 악을 선호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 세상에는 선보다는 악의 모습이 자주 나타나 보이는 것이지요.


성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은 어려움과 수고가 따른다 하더라도 선을 본받는 삶을 추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가운데 한가지가 이 세상에서 선을 나누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에게도 악한 일에 참여하는 유혹과 압박이 찾아올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악을 행하도록 하는 유혹과 압박을 이겨내고 선을 선택하는 탁월한 삶을 추구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력 있는 진리와 실제적인 사랑과 올바른 행실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선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얼마나 존귀하며 아름다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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