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The Word became flesh

요한복음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The Word became flesh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Son,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하나님의 아들로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같은 완전한 육체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처럼 되시려고 인간적인 한계와 연약함을 지니셨지만 죄는 없었습니다. (히 4: 15. 참조) 그리스도는 신성을 그대로 소유한 채로 인간이 되신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할 수 있었던 것은 완전한 신으로서 완전한 인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구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회막에서 구름 기둥으로 임재하신 것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셨지만 모세는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없었습니다. (출 33: 7 – 9, 20. 참조) 그러나 요한과 사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1; 18. 참조)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공생애와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지켜보며 이 세상을 비추는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주님이라는 것을 깨우치게 되었습니다. 성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부활 승천한 이후에 성령으로 이 땅에 오셔서 그분의 피 값으로 세운 교회를 보호하고 계시지요.


주님은 나와 아버지와 하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요 10: 9)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은 영원에서나 신성에서나 인격에서도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과 동일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흘러나와 성도들에게 역사하셨습니다. 또한 구원은 절대 진리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받게 되지요.


저는 내게 주어진 하루 하루를 살아가면서 세상을 창조하시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깊이 감사하며 그분이 하시는 모든 일에 영광과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죄로 타락한 인간의 작은 머리와 지식과 지혜로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공의와 사랑과 진리와 은혜의 일을 알 수도 없고 깨우칠 수도 없기 때문이지요. 성령이 함께 하는 형제와 자매들만 저와 같은 믿음의 고백을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역사 안에서 초월적인 하나님의 기적을 믿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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