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 8 다 지켜 행합시다. Let’s keep it all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Keep this Book of the Law always on your lips;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everything written in it. Then you will be prosperous and successful.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에게 명한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고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이론적인 지식이나 철학이나 명상이 아닙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고 적용하기 위해서 율법을 마음과 영혼에 새롭게 새기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지키는 사람들은 정말 복된 사람들입니다. (시 1: 2. 참조) 그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동행하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율법을 묵상하고 그것을 다 지켜 행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의 삶을 살펴보면 말씀에 순종하는 그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구약의 시편 기자는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말씀을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시 1: 2; 119: 97. 참조) 성경을 깊이 살펴보면 하나님은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해 그분의 율법을 지키며 순종하려는 사람들에게 평강과 승리와 형통의 복을 내려 주셨지요. 또한 하나님은 율법 앞에서 정죄를 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은혜로 내어 주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신 후에 하나님의 율법 제도를 폐할 것은 폐하고 ( 예를 들면 성막 제도, 제사제도 같은 것들) 율법 앞에서 불완전한 우리들을 위하여 완전히 성취하실 것은 다 성취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어떤 것에도 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 안에서 구원받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14: 14. 상반 절) 만약 누구든지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간다면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번영과 평안과 희락을 누리는 형통의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형통의 축복 된 삶에는 이 세상에서 핍박도 따르고 유혹도 따르고 고난도 따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번영과 형통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핍박도 유혹도 고난도 이겨내며 승리하는 삶을 통하여 구원받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요. (딤후 17, 18. 참조) 말씀을 묵상하며 실천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과 권세가 나타나는 큰 축복 가운데 살아갑니다. 이처럼 존귀한 축복이 말씀을 묵상하며 실천하는 저와 형제와 자매들에게 넘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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