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 4 거룩하고 흠이 없게 to be holy and blamelessz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For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to be holy and blameless in his sight. In love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기 전에 선재하신 예수 그리스도 (골 1: 15 – 17. 참조)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말씀을 보고 듣습니다. 공의와 사랑이신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때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끝이 없고 깊고 높은지요?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선택하신다면 복음을 전하고 선교지에 나가고 기도할 필요가 있느냐고 질문을 합니다.그러나 창조된 세상을 초월한 하나님의 일을 사람의 일처럼 생각하면 안 되지요.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선택과 예정에는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포함한다는 것입니다. 인류가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살아가며 선택하고 결정하는 일까지도 하나님의 예정과 선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거룩하시고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구원에는 그분의 순결함에 이르도록 그 앞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만들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씻겨진 우리를 하나님의 도덕성에 맞도록 흠이나 결점이나 죄를 없게 하시며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가도록 역사 하십니다. (갈 5: 22, 23. 참조)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를 받은 성도라 하더라도 여전히 죄의 오염과 성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완전할 수 없습니다. 흠도 있고 죄도 범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고 선언 받은 삶을 참고 인내하고 선을 나누며 완전을 향해 걸어갑니다.
성도가 완전히 거룩하고 흠이 없게 되는 것은 개인 마다 삶이 끝날 때 시작하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 완성이 되지요. 그렇습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그분의 도덕적인 순결성을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사역에 가득 채워진 사랑안에서 나타내셨습니다. 우리는 그 사랑과 은혜 안에서 성령의 역사를 따라 오늘도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성장하는 축복 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 날에 대한 소망을 품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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