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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Paul Art Lee

아모스 1: 1 드고아의 목자 중 아모스 Amos, one of the shepherds of Tekoa

아모스 1: 1 드고아의 목자 중 아모스 Amos, one of the shepherds of Tekoa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The words of Amos, one of the shepherds of Tekoa – the vision he saw concerning Israel two years before the earthquake, when Uzziah was king of Judah and Jeroboam son of Jehoash was king of Israel.


유다 왕 웃시야와 이스라엘 왕 요하스의 아들 여로보암 때에는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국력이 강해지고 나라도 회복되며 비교적 평안을 누릴 때였습니다. 오늘날 한국을 비롯하여 서방이라고 불리는 자유주의 국가에서 살던 때와 비슷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때도 오늘날처럼 빈부의 격차가 크고 사치와 방탕한 삶과 도덕적이 부패와 사회적인 불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교만했습니다. 심지어 유다 왕 웃시야는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제사장처럼 행동하다가 문둥병에 걸리기도 했습니다. (대하 26: 19. 참조) 아모스 선지자는 이 시대의 지진이 있기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2년간의 회개의 기회를 주셨던 것 같습니다. 이 시대 또한 회개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의 손길과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이상을 받아 예언한 아모스는 선지자도 제사장도 아니었습니다. 그는 양을 치던 미천한 목자였습니다. 우리는 신약 성경에서 하나님이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신 후에 세상의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신 후에는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신다는 말씀을 보고 듣습니다. (고전 1: 27. 참조) 아모스 선지자 또한 그 당시의 지도자의 자리에 있는 권세자들과 종교인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선택한 선지자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통하여 겸손하고 낮은 자를 높이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시는 그분의 지혜로운 일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이시는 분입니다. 그 목적은 이 세상의 교만하고 목이 곧은 인생들을 부끄럽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주목받지 못한 어떤 한 사람에게 은혜와 은사를 주실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이루는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며 존중하는 가운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멸시하거나 차별하거나 편견을 갖고 대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타락하고 어두운 세상의 편견을 가지고 교회 안에 있겠다고 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 살든지 성도의 이름을 소유한 우리는 성도 답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 각 사람은 언제나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하며 겸손한 삶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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