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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 4 다른 언어들로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사도행전 2: 4 다른 언어들로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All of them were filled with the Holy Spirit and began to speak in other tongues as the Spirit enabled them


유감스럽게도 얼마전에 사도행전의 방언을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말을 바꾸어 가더니 결국에는 우리가 알아들을 수 없는 천국의 언어라고 표현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분은 믿음으로 그런 일을 꾸며서 글을 썼지만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분별없이 그런 표현에도 동참하는 것도 문제이지요. 사이비와 이단은 다 그렇게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무엇이 되었든지 성경이 말하고 있는 사실을 떠나서는 안 됩니다. 사도 행전에서의 방언은 천국의 언어가 아닙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들을 수 있는 각 나라의 말입니다.묵상 글에 이어지는 성경의 기록을 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행 2: 8. 참조)


많은 사람들은 잘못된 방언의 은사에 오염되어서 방언은 무조건 신비하고 알아들을 수 없는 천국의 언어, 또는 천사의 언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나 바른 믿음으로 살아가는 우리는 방언의 형식이나 보고 듣는 체험에 집중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사도 행전에서 성령이 말하게 하신 방언의 목적은 하나님이 행하신 구속의 역사에 대한 증언이었습니다. (행 2: 11. 참조)


구약의 창세기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일을 거부하고 인간들이 자신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서 성읍과 탑을 높게 쌓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창 11: 4. 참조) 그때 하나님은 그들이 행하는 불법한 일을 막기 위하여 언어를 혼잡하게 해서 서로 알아듣지 못하는 가운데 전 세계에 흩어져서 충만하도록 하셨습니다. (창 11: 7. 참조)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사도행전에서의 방언의 의미는 인간의 불 순종과 교만한 일에 대한 징계로 서로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사역으로 회복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죄와 사망의 길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 서로 말하고 알아들을 수 있도록 - 회복된 언어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진 것입니다.


참된 믿음은 성령과 성경이 말하고 가르치지 않은 내 생각 내 체험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음 안에서 무엇을 말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깨닫고 그 범위 안에서 주장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성령의 은사에 대한 일을 잘 분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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