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 2: 2 순수하고 영적인 우유를 갈망하라 crave pure spiritual milk
갓난 아기들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Like newborn babies, crave pure spiritual milk, so that by it you may grow up in your salvation
새로운 2023년 두번째 날이 되었습니다. 주일을 새해 첫날로 맞이한 영적인 일들이 피곤함으로 남아 있는 형제와 자매들이 있을 것입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성령에 거듭나서 교회에 속하게 된 경험들은 각자의 삶의 태도와 환경에 따라 다른 모습들이 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교회에 속하게 된 사람들은 가장 먼저 성경을 읽거나 듣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들이 어머니의 젓이나 분유를 먹지 않는다면 생명의 보존과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이루고 있는 성도들은 내가 얼만큼 성장해 있던지 말씀을 갈망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저는 교회의 지체들에게 매년 성경 읽기 표를 나누어 줍니다. 성경을 통독한 사람들에게는 작은 선물도 주고 있지요.
주님의 형상으로 자라나가는 새 생명들은 날마다 순전하고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의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고 성령으로 거듭날 때 하나님은 그 생명을 향하여 ‘죄가 없이 의롭다’는 선언을 하십니다.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칭의’라고 말을 합니다. ‘칭의’를 받은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인격이나 믿음으로 인한 삶의 태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단지 의롭다고 선언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성장해 나갈 때 믿음도 인격도 성숙해지고 생각이나 마음을 통한 삶의 태도 또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갑니다.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완전한 인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것이지요. 성장하는 성화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할 때 가능하다는 것을 꼭 간직합시다. 그렇게 자라가다 보면 의의 말씀을 경험하는 단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히 5: 11 – 14. 참조)
구원의 믿음을 소유한 우리들의 성화의 삶은 각 개인의 삶이 끝나게 될 때 완전함에 이르게 되지만 그 완성의 끝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이루어집니다.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들은 영화롭게 될 그날까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날마다 성경을 읽거나 들으며 묵상하고 기도하면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녀를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영적인 깊은 교제 가운데 생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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