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마가복음 1: 1 복음의 시작이라 The beginning of the good news

마가복음 1: 1 복음의 시작이라 The beginning of the good news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The beginning of the good news about Jesus the Messiah, the Son of God, as it is written in Isaiah the prophet:


마가는 복음서를 기록할 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 당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생명을 내놓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성령을 힘입어 담대하게 주님이 어떤 분인지를 고백하고 있었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천사나 (창 6: 1; 욥 1: 6; 2: 1. 참조) 선택된 백성 전체를 (신 14: 1; 렘 3: 19; 호 1: 10; 11: 1. 참조) 가리켜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신약이 기록될 때 로마에서는 위대한 인물이나 영웅들을 신의 아들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지요. 그러나 마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할 때 삼위 일체 하나님의 제 2위 (인격) 라고 선언 하고 있었습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창조로부터 세상이 시작되었다고 선언하고 있었습니다. 마가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선언하고 있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하여 새 생명, 새 언약, 새 창조의 시대가 열렸다고 선언한 것이지요. 그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제 구원의 역사로 새 시대를 열고 있는 것을 깨닫고 그 일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시작이며 과정이며 끝이신 분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시작되고 진행되고 끝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삶과 죽음과 부활은 복음의 근원이며 근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과 은혜가 넘치도록 담겨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을 뿐 아니라 의롭다는 선언을 듣는 가운데 영원한 새 생명을 소유하게 되지요. 하나님은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된 모든 사람들을 양자 양녀로 삼아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소유권을 이어받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마가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선언했지만 우리는 그 복음의 은혜가 되어 이미 시작한 일의 완성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런 소망도 없던 죽음의 자녀들이 이 은혜로 인하여 생명의 빛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리며 그분의 자녀 답게 살아가겠다고 성령 안에서 결단을 내려봅니다. 영광의 주 하나님! 하늘에서 이루신 모든 것을 이 땅에서 이루어 주소서.

조회수 2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이사야 2: 4 평화의 나라를 기다리며 Waiting for the Land of Peace 그가 열방 사이에 판단하시며 많은 백성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들의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그들의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리라 He will judge between th

마가복음 3: 29 성령을 모독하는 자 누구든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하시니 But whoever blaspheme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ever be forgiven; they are guilty of an eternal sin. 우리는 성경에서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

마태복음 3: 8 열매를 맺고 Produce fruit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Produce fruit in keeping with to repentance 세례 요한은 광야의 외치는 소리였습니다. 그는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서 사역하실 것을 바라보며 그 길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세례를 베푸는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