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 6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righteous in the sight of God

누가복음 1: 6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righteous in the sight of God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Both of them were righteous in the sight of God, observing all the Lord’s commands and decrees blamelessly


세례 요한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이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지키라고 하신 명령을 말합니다. 규례란 하나님이 만드신 삶의 방식으로 지켜야할 올바르며 규칙적인 삶을 말합니다.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와 어머니 엘리사벳은 최선을 다해서 그 모든 것을 지켜 나가는 귀한 삶을 살아갔습니다.


누가는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완전히 지켜서 의롭게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없다고 말을 합니다. (롬 83: 9, 10) 우리는 이어지는 성경 말씀에서 이 두사람이 성령의 감동 가운데 완전하지는 않지만 구원 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눅 1: 39 – 45; 1: 65 – 79. 참조) 그들은 희미하지만 구원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식하고 깨닫고 있었던 것이지요.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는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살아간 이 두 사람은 종교적으로나 윤리 도덕적으로나 아무도 비난하거나 책망할 수 없는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에게 세례 요한이라는 하나님의 귀한 종을 잉태하고 키울 수 있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귀한 사람들을 바라보다 보면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성도인 우리들을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지금 현재라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때 그들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한 믿음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취하신 구원의 모든 일을 알고 믿고 있는 성령의 사람들입니다. 구약의 율법과 규례에서도 자유를 누리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들이지요.


그렇다면 우리는 그때의 그들보다 더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해 나가고 있는지요? 존귀한 형제와 자매들 중에는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최선의 삶을 추구해 나가는 가운데서도 부끄러운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때때로 묵상 가운데서도 부패한 마음과 생각이 나라고 하는 인격을 흩고 지나갈 때도 있지요. 이때 저는 회개 가운데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하고 결단을 내려봅니다. 육체의 소욕을 따르지 않는 성령의 사람으로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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